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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8장 21절 / 하나님편인가, 세상편인가?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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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장 21절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이니 복음을 위해 나와 함께 고난을 받자고 말하며 
또한 너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은 입었다고 말을 합니다.  
(딤전6:12/ 딤후2:3) 

그렇다면 지금 이 땅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매일매일의 삶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영적전투 중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말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주님 오실 때까지 마귀와 그의 수하에 있는 죄와 세상과,  세상 문화와 풍조, 자기사랑 등과 영적 전투를 계속 수행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영혼을 좀먹게 하고 잠들게 하는 미혹의 세력들이 자신의 곁에 있음 조차 의식하지 않고 살며,  또 자신이 세상과 영적전투를 해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세상과 전투를 해야해 하며, 아예 세상과 전투를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 안에 모습을 보면 아군이 누구이며, 적군이 누구인지 조차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적군인 마귀와 세상과는 싸우지 않고 오히려 교인들 상호 간에 서로 싸우며 우리의 대장 되신 주님의 말씀을 거스리며 주님을 대적하고 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교회안에서 너무 자주 보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도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6:11-12) 엄히 말씀을 합니다. 

이렇게 마귀는 한 영혼이라도 노략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공격해 오는데 오늘에 우리들은 너무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기도를 잃어버리고 살지는 않는지요... 

오늘의 한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구원의 소중함도, 구원의 감격도 기쁨도 감사도 잃어버린 채 너무 안일하게 막연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토저 목사님은 오늘의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군사임을 잊어버리고 세상과의 전투를 상실한 채 교회안에 간증꾼들이 강단을 점령하며 공연을 보며 웃고 즐기고 박수를 치는 오합지졸이 되었다고 개탄을 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자신들의 유익을 좇아 하나님과 바알신 사이를 왔다 갔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지니라” (왕상18:21) 

오늘 하나님께선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면 네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좇고, 만일 세상이 하나님이면 세상으로 가라” 
“너는 나 여호와 하나님 편이냐? 세상 편이냐?”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국적을 분명히 하십시오. 
여러분의 지금 국적이  
하나님 나라입니까?  
세상 나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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