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2절 (히브리서12:2 / 히12:2)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지금 우리가 세상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크고 값진 하나님의 선물인지 모릅니다.
만일 여러분이 갑자기 시력을 잃고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할까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도 없고, 가고 싶은 곳도 내 마음대로 갈 수도 없고, 파란 하늘과 그 아름다운 자연들을 볼 수도 없고, 여행도 할 수 없고, 평생 남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버리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한 은혜요 축복인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더 놀랍고 얼마나 귀한 사실인지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귀하고 값진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고 그의 십자가의 사건이 믿어지고 그 분이 나의 주님으로 믿어진다는 사실은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축복이요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믿음의 눈으로 보여지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이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가족인 된 가장 축복받은 하늘의 시민이 된 증거입니다.
(롬8:17/ 빌3:20-21)
그런데 아직도 이 세상 소유의 많고 적음이 내 기쁨이 되고 소원이 되고 또 슬픔이 된다면 그것은 아직 온전한 믿음의 눈을 뜬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보여지고 천국이 선명하게 보여질 것입니다.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아니라,
그 어떤 핍박과 고통과 죽음도 나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을 수 없다는 신뢰입니다. (롬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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