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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호세아 6장 6절 / 하나님을 아는 일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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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6절 (호세아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신앙이란?  
내 인생 전체를 내가 신뢰하는 그 분에게 맡기는 행위입니다. 
내 인생과 내 생명을 맡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세상의 종교들은 자신의 복과 유익을 위해, 자신이 그 신을 선택하고 섬깁니다. 
그들이 신을 선택한 것은 그 신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우환질고 없이 하는 일마다 잘되는 오직 자신의 유익과 복을 위해서이다. 그런데 자신이 신을 선택했기에,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그 신을 버리고 떠나든지 개종해 버립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내가 신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셔서 내 안에 오셔서  
역사하심이 기독교입니다. (요15:16) 

이는 곧 하나님과 내가 생명의 관계가 맺어진 것을 기독교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이 내 의지와 상관이 없이 부모님의 의지에 의해 태어나고 태어남으로 우리는 부모님의 자녀가 되고 그 부모님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관계가 되듯이 말입니다. 

예수는 아무나 누구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선택된 자기 백성이 된 사람만이 예수님이 주님으로 믿어질 뿐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내가 인격적 생명의 관계가 맺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우리는 자녀요, 하나님은 왕이시요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종의 관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주님의 신부의 자격으로 영원히 함께 살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책임져 주시는 관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복되고 놀라운 축복인지요!! 

세상 어떤 종교에도 그 신과 인격적 생명의 관계로 맺어진 아버지와 아들로 섬기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의 삶 그 자체요 생명의 종교인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내 생명과 내 인생 전체를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신뢰하고 맡기는 삶인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사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기에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맡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내 인생 전체를 맡기지 못하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역사하실 수 없고 하나님의 역사와 임재를 맛보지 못하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신앙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내 백성이 나를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한탄하시었습니다.(호4:6) 
그리고 여호와를 힘써 알아라 그러면 내가 새벽 빛같이 땅을 적시는 비같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호6:3) 
그리고 “나는 제사와 번제 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6:6)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이요, 하나님을 왕으로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그 분이 주시는 모든 것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복된 날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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