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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 감사의 말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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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데살로니가전서 5:18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곧 내가 말 한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 되고, 그 사람의 삶이 됩니다.

민수기 14:27~28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입니다.

이스라엘 열두지파 대표자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틀림없이 맞았으나, 그 땅에 사는 아낙 자손들은 거인들이었고 우리는 메뚜기 같아 백전백패할 것이 분명하다고 부정적으로 보고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대성통곡을 하며 모세를 원망하며 차라리 우리가 애급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여호와가 우리를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칼에 맞아 죽게 하는구나라고 원망하고 불평하였고, 이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 소리를 들으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원망하고 불평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말한 대로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갈렙과 여호수아와, 광야에서 태어난 20세 이하의 어린 이스라엘 백성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사실은 하나님은 당신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하고 순종하며 따르는 사람만 가나안 땅(천국)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면서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의 말도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향해 원망하며 불평했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네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면서 내 기분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됨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사람을 절망하게도 만들고 그 사람 인생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서는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라고 말합니다. (약 3:2)

또 말은 수 만 톤이나 되는 배도 작은 키의 조정을 따라 움직이듯이 우리의 삶도 작은 내 혀가 말한 대로 살아진다는 말씀입니다. (약 3:4~5)

그래서 “혀는 곧 불이오"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불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유익한 것이지만

잘못하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 인생을 망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말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항상 말을 조심하고 감사의 말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감사의 말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늘 감사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리신 대로 우리에게 감사가 넘치는 인생으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표현이요 믿음의 열매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이란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입술을 열 때마다 감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믿음은 감사와 비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릴 때, 놀랍게도 그 속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로 하루를 보내십시다.

그러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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